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 (문단 편집)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오른쪽 눈썹 부근의 흉터가 보여주듯 막장 세계관에서 많은 일을 겪은 탓에 [[욕쟁이|입이 험하다.]] 비아냥대는걸 잘하는 시니컬한 면이 있다. [[F-word]]가 패시브로 달린 찰진 욕설은 엘리의 트레이드 마크. 가수가 꿈이었다고 밝히자 조엘에게 노래를 불러보라 시키고, 빌의 집에서 훔쳐온 성인잡지로 조엘을 놀리는 등 짓궂다. 중상을 입고 비틀거리는 조엘한테 "걸을 수 있어요?" 라고 물어보고, 조엘이 걸을 수 있다고 대답하자 하는 말이, '''"그럼 씨발 걸어요!"''' 겁이 없으며 매사 모든 일에 대담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가만히 서서 조엘의 도움을 받기보다는, 조엘에게 협업을 제안하고 제 앞가림을 할 수 있다며 총을 달라는 등 씩씩한 모습이다. 수영을 못하면서도 적을 피하기 위해 높은 다리에서 강물에 뛰어들고, 조엘을 찾으러 온 적을 유인하기 위해 말을 타고 밖으로 나가는등 용기와 결단력도 갖고 있다. 이런 엘리의 성격은 적으로 만난 데이빗의 입을 통해 공고하게 표현된다. '''"넌 의리도 있고, ''''''용감하지."''' 나이에 비해 작고 깡마른 체구지만, 깡다구가 장난이 아니다. 자신보다 덩치도 크고 서른살은 족히 많은 어른들에게 쌍욕도 잘 날린다. 심지어 식인집단의 우두머리인 데이빗 앞에서도 조금도 쫄지 않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인육을 써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고, 조력자도 없이 홀로 철창에 갇혀있으면서도 데이빗에게 '''"이렇게 말해. 엘리라는 계집애가 네 좆같은 손가락을 아작 냈다고!"'''라고 쌍욕을 날리는 깡을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 한편으로는 야경을 보며 감탄하고, 원숭이와 기린을 보면서 기뻐하고, 만화책을 좋아하고, 유머책을 보며 웃는 등, 14세 소녀다운 천진한 감성도 가지고 있다. 가을파트 대학교에서 감염체를 처리하고 온 조엘에게 우주비행사가 꿈이라고 밝히기도 한다. 이때 이 말을 하는 엘리의 표정과 목소리가 매우 신나고 들떠보인다. 거친 입담과 다르게 심성은 여리고 따뜻하다. 감염체에 물려 희생하는 테스를 가리켜 조엘에게 저대로 둘 순 없다 말하고, 빌의 마을에서 테스 일에 대해 다시 한번 미안하다며 진지하게 언급한다. 샘이 갖고 싶어했던 로봇을 몰래 챙겨 나중에 주기도하며 형의 훈육과 감염체에게 물려 풀이 죽은 샘을 위로하기도 한다. 테스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테스가 죽고 난 후 그녀를 따라하는 행동을 보인다. 난데없이 휘파람을 부는데 처음엔 어설퍼서 바람 빠진 풍선소리만 내지만 나중엔 진짜 휘파람 소리를 내는 발전한 모습을 보인다. 여름 파트의 도서관에서 조엘과 나누는 대화로 미루어 볼 때,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듯하다. 작중에 등장하는 가공의 만화책 시리즈를 보고 환장하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책은 사회가 제대로 굴러가고 있을 시대의 모든 것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파트 2에서 각종 우주 지식을 달달 외는 장면에서 다시금 보인다. 손버릇이 좋지 않다. 빌의 아지트에서 잡지와 테이프를 훔쳐오고, 토미네 마을에서 사라의 사진을 훔쳐와 조엘에게 건네준다. 성장한 시기인 파트2에 이런 모습이 안 나오는것을 보면 딱 그 나이대 어린애들의 도벽인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